<1118호> 정부 지침 따라 여름행사 취소 줄이어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8-06 (목) 12:48
정부 지침 따라 여름행사 취소 줄이어

지역별 장막회 또는 온라인으로 대체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규 예배를 제외한 교회의 대면모임과 행사를 금지한 가운데 다가오는 여름 장막부흥회와 야영회 등의 대면 행사의 취소가 줄을 잇고 있다. 
동중한합회는 7월 15일 예정했던 ‘재림군인출석교 회 지도자 워크숍’을 잠정 취소했으며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는 모두 취소했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계획했던 ‘패스파인더 캠포리’는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하반기에 준비 중이던 ‘패스파인더 지도자양성과정’은 이미 온라인으로 대치했다. 합회 측은 각 지역 및 지구별 연합모임은 자제하도록 공지했다.
서중한합회는 이번 여름 장막부흥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온라인으로도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지구 또는 지역단위로 소수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예정됐던 패스파인더 캠포리는 내년 5월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온라인페스티벌을 7월 6~11일 진행한 바 있다.
영남합회는 당초 7월 26일 당일치기로 개최하려던 장막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어린이부는 성경학교 강습회와 성경학교를 온라인으로 진행키로 하고, 준비 중이다. 대구·경북 지역 ‘패스파인더 캠포리’도 전격 취소했다. 
장막회를 지역 및 지구별로 분산 개최하려던 충청합회는 당초 계획을 수정해 온라인 집회로 대체키로 했다. 충청합회는 합회가 주관하는 현장 집회를 열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호남합회는 ‘제35회 호남합회 온라인 장막부흥회’로 명칭도 수정했다. 박석봉 목사와 이국헌 교수 등 초청강사가 모두 8회의 강의를 제공한다. 합회의 모든 교회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호남합회 청소년부는 전반기에 개최하려던 ‘오리엔티어링대회’ ‘청년대회’ ‘래프팅대회’ ‘섬진강 자전거트레킹대회’ 등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영충호 청소년부는 7월 13일과 14일에 열린 전반기 청소년부장 회의에서 패스파인더 캠포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온라인 패파 캠포리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방법과 구체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논의해 추진키로 했다.
7월 17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미스바연수원에서 개최하려던 어린이연합야영회는 2020 어린이 미디어 축제란 주제로 바뀌어 합회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인 ‘패파TV’를 통해 7월 31일 중계한다.
한편 정부가 교회 모임 전면금지 행정조치에 대한 완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국면을 맡을 가능성이 생겼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7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종교시설에서의 집단 감염 사례가 크게 줄어들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교회에 대한 행정조치를 조만간 해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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